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졌다. 집을 비울 때도 반려견 혼자 집에 놔두는 게 걱정이 되고, 분리불안이 생길까 봐, 뭐 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좀 웃긴 이야기지만 허망남녀 둘이 같이 살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밥솥 콘센트가 뽑혀있지 않나, 물건이 사라지지 않나 하는 등의 미스터리 한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혹시 누가 몰래 들어와서 살고 있진 않는지, 우리 둘 중에 몽유병 걸린 사람이 있어해 놓고 기억을 못 하는 것인지 궁금해서 CCTV를 살까 고민을 많이 했다. 쿠팡으로 찾아보니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이 꽤나 괜찮았다. 헤이홈 홈카메라 cctv 중에는 스마트 홈카메라 PRO와 스마트 홈카메라 PRO+ 가 있다. 둘 다 2K 300만 화소에 모션/소리 감지 기능,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