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동꾸에요.정말 우여곡절 끝에 호주, 멜버른에 31 SEP 2024 (호주식 날짜 기입 방법.. 익숙해져야해 나)에 도착했어요.장장 10시간 + 2시간의 비행시간때문에 많이 피곤했지만멜버른 여름 날씨의 쾌적함, 선선함에 기분은 너무 좋았던 첫째날이었어요. 그렇게 기분좋게 임시숙소로 가고 있었는데...트램을 잘못 탔는지 원래 가야할 역으로 가지 않고 옆길로 새는 트램..이 사실을 인지하고 바로 내린다음, 트램을 몇번 갈아타서 결국 도착한 숙소.짐도 무겁고 (초대형 캐리어 2개와 백팩 2개) 길도 험해 많이 힘들었어요..분명 멜버른 공항에서 오후 2시쯤 나왔는데 숙소 도착 시간은 오후 7시... 그냥 버꾸 말대로 택시탈 걸 그랬어요 ㅎㅎ시드니 경유할 때 공항에서 외식물가 체감한 후, 임시 숙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