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노몰은 모알보알에서 그나마 큰 마트에요. 숙소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툭툭을 타거나 오토바이를 빌려 가는 게 편하답니다. 저는 툭툭을 타고 갔다왔어요. 툭툭을 타면 좋은 점은 느리게 달리기 때문에 풍경을 감상하기 좋고, 세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매연도 직접 느낄 수 있죠 ㅋㅋㅋㅋ 그래도 여행 중엔 뭔들 안좋겠습니까~ 가이사노몰에 도착했어요. 모알보알 시내 같은 곳인데 버스타는 곳 가는 길에 있네요. 몰 앞에 툭툭들이 많아서 쇼핑을 끝내고 올 때도 그냥 잡아서 타면 될 듯 싶습니다. 가이사노 몰의 정확한 명칭은 “가이사노 그랜드몰”이네요. 이 곳은 각종 식료품들과 푸트코트, 공산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배가 고팠기에 음식들을 먼저 찾아봤어요. 이 곳에는 환전소도 있어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