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얘기를 자주 했었다. 여자친구(버꾸)와 같이 살게 되면 강아지를 펫샵에서 구매하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하자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 그 후에, 정말 같이 살게 되었고 연휴 기간 동안 유기견 보호소, 요양보호소? 에 강아지를 보러 몇 군데 가봤다. 서울 강동에 있는 어떤 한 유기견 보호소로 처음 가봤는데 거기선 총 3마리의 강아지를 봤다. 치와와 한 마리는 오른쪽 눈을 적출해 꼬맨 상태였고, 나머지 강아지들은 나이가 8살 정도로 다 많았다. 안쓰럽고 데려오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강아지 입양은 정말 그 강아지의 견생을 책임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프고 나이가 많은 강아지를 케어해 줄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 포기했다. 두 번째로 간 곳이 오늘 이야기할 아이조아 요양보호소 동탄점이다. 2 동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