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망남녀의 동꾸입니다.
요즘들어 엔화 환율이 급락하면서 엔화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지고 있어요 !!
저는 2023년 1월에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왔는데요, 그 때만 해도 엔화는 1000원 대 였던 기억이...
하지만 지금은 100엔에 862.97원 😮
실제로 은행에서 현금을 환전하면 100엔에 870원 정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엔화의 가치..!!
요즘 일본 증시가 살아나고, 도쿄를 중심으로 부동산도 급상승하고 있다는데.. 왜 엔화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할까요?
너무나도 궁금해서 그 이유를 찾아봤어요.
엔화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이유
일본이 경기침체된 이유
1. 일본은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왔음
2. 그 영향으로 제조업의 부진, 경쟁력 약화, 산업의 세계적인 변화에 대한 대응 미흡 등으로 무역 수지 감소
3. 기업의 수익 감소로 경기 침체가 가속됨(및 파산), 소비자들은 경기가 침체되니 또 소비를 더 위축시킴
일본정부의 대책
보통 강대국들은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금리 인하,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함
다행히 일본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국제 시장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음
엔화는 달러화와 비슷하게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었음
2012년 故아베 전 총리가 그 유명한 "아베노믹스"정책을 시행함
아베노믹스
1. 확장적 재정정책 : 인프라 투자 및 사회 복지 지원의 지출을 증가 시킴
2. 완화적 통화정책 : 일본은행이 대규모 자산 매입을 통해 통화를 공급하고 금리를 낮춤
3. 구조개혁 및 성장전략 : 경제 구조를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과 고령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의 구조개혁을 추진함
결론 : 물가 상승률을 올리고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일부 구조개혁이나 장기적인 경제 변화를 이루는 데에는 한계와 어려움을 겪었음
엔화 환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이유는 너무나도 복합적이라 딱 이것 때문에 떨어지고 있다라고 하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큰 흐름만 보자면 일본의 경제 침체로 온 디플레이션에서 회복하기 위해 저금리 정책을 계속 했고, 그로 인해 엔화의 가치는 계속 떨어져간다.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본이 엔저현상을 가만히 놔두고 있는 것도 이유가 있겠죠?
쿠로다 전 일본은행 총재도 엔화 약세가 일본경제에 전반적으로 플러스로 작용한다는 입장이에요.
수출기업 가격경쟁력 개선에 따른 재화수출량 증가, 기업수익 증가외국인 관광객 증가, 방일외국인 인바운드 소비 증가등등 많은 이점들이 있어요.
현재 일본의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시각들이 많은데, 아베노믹스의 영향이 이제야 나타나는 것일까요?
실제로 일본 증시를 중심으로 일본 경제는 살아나고 있어요.
일본 부동산도 외국인들의 투자에 힘입어 계속해서 상승 중이라고 하구요.
엔화가 싸지며 일본 여행이 가성비가 엄청나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여행을 엄청 가고 있어요.
이게 일본경제의 부흥의 시작이 될지 세계 각국이 지켜보고 있어요.
저 또한 ! 관심을 가지며 지켜볼 예정이에요 ㅎㅎ
이상 경제어린이 경린이 동꾸의 분석아닌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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