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걸레 청소기를 사게 된 이유 - 스팀 청소기를 사지 않은 이유 - 에어메이드 글라이드 S 언박싱 - 에어메이드 글라이드 S 실제 사용 모습, 후기 물걸레 청소기를 사게 된 이유 집에 털이 긴 친구 한 마리가 들어오는 바람에 바닥이 아주 털들이 휘날리고 얼룩이 시도 때도 없이 진다. 반려견을 키우면 감안하고 어느정도 포기해야 한다고는 하던데... 나는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바닥을 맨발로 짚었을 때 뭐라도 밟히면 그렇게 싫다 나는. 머리카락도 보이면 바로바로 치우는 스타일이고, 바닥이 깨끗한 걸 유지해야 하는 강박증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로봇청소기도 매일 1~2번 씩 돌린다. 하지만 그걸로는 성이 차지 않는다. 원래 1주일에 한 번 씩 물걸레질을 했었다. 그 긴 마대에 스프레이가 달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