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하기
여행을 가기로 처음 결정했을 때 저는 항공권부터 알아보기 시작해요.
요즘엔 항공권 가격이 비싸다보니, 항공권이 조금이라도 저렴하면 그 곳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기도 해요.
저는 항공권 검색할 때 무조건 이 곳에서 시세를 보고 찾아봐요.
이 곳은 바로 “구글 플라이트”에요.
구글 플라이트는 기본적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출발하는 추천 여행" 메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목적지를 여행했을 때 며칠부터 며칠까지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추천해주는 정말 좋은 기능이 있어요.
저는 일단 이 기능을 주로 해서 나의 휴가 시기가 맞다면 이런 좋은 항공권을 이용하기도 해요.
세부를 목적지로 정했던 이유도 구글 플라이트에서 추천하는 항공권을 봤는데 왕복 16만원 정도의 항공권이 있어서 마음이 기울었던 것 같아요.
일단 가고 싶어졌으면, 가야할 이유는 몇 백가지나 만들 수 있는 인간의 심리;;
스카이 스캐너에도 이런 기능이 있어요.
목적지를 설정할 때 "지구 어디로나"를 선택할 수가 있는 것!
딱히 가고 싶은 나라는 없지만 그냥 해외로 떠나고 싶을 때, 항공권이 조금이라도 저렴하면 좋겠다 싶을 때는 이 메뉴를 이용해봐요.
딱히 출발, 도착 날짜를 정하지 않고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최대 6개월까지 검색해볼 수 있고, 대략적으로 여행 기간을 1주, 2주, 또는 주말로 정해놓고 검색을 할 수 있어요.
이걸 보니 제일 저렴한 곳은 "방콕"이네요.
평소보다 얼마나 저렴한지, 어떤 항공편인지도 살펴볼 수 있어요.
저렴한 항공권은 초록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하지만 항공편을 들어가보니 우리나라에서 직항편이 있는 방콕임에도 불구하고 경유를 하는 항공편이었어요.
총 소요시간은 편도로 약 8시간...
공항에서 허비되는 시간은 정말 힘들고, 지치고, 지겨운 시간이죠..?
이렇게 시간과 비용을 잘 따져 "구글 플라이트"를 이용해 현명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1. 구글 프라이트 검색, 적정 항공권 가격을 알아본다.
2.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종 가격을 따져본다. (수화물 포함, 기내식, 좌석 추가금 등등)
이런 과정을 꼭 거쳐요.
그렇게 세부도 왕복 1인 26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항공권만 봤을 때는 19만원 짜리 항공권도 있었지만, 질 나쁜 서비스, 잦은 연착으로 유명한 "에어아시아"였고, 수화물이 불포함이었는데 기본 기내수화물 4kg .... 4박5일에 4kg는 불가능해서 추가하려 했더니 약 8만원 이상 추가되는 기현상 ^^
그래서 그냥 돈 더주고 위탁수화물 15kg 포함되고, 안심되는 한국 항공사인 "제주항공"에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결론은 만족 !
여러분들도 똑똑하게 세부 항공권 구해보시길 바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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