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

소금이 입양 6개월차, 하루 루틴 소개합니다

동꾸 2023. 10. 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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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근직 Full time 근무를 하고 있어요.

버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소금이는 하루 8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내요.

정말 소금이에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행히 소금이는 불리불안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집을 비운 시간에는  홈CCTV를 설치해 지켜보고 있어요.

 

허망남녀의 홈카메라 후기 👇👇

 

헤이홈 Hej 스마트 홈카메라 후기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졌다. 집을 비울 때도 반려견 혼자 집에 놔두는 게 걱정이 되고, 분리불안이 생길까 봐, 뭐 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좀 웃긴 이야

huumangg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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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헤이홈 제품을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별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6시에 기상해서 저녁 10시 쯤 잠에 들어요.

정말 바른 생활 사나이죠?

직장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니어도 밖에 나가 일을 하고 집에 오면 자연스레 피곤해 집디다...

버꾸는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먼저 나가고 오후 3~4시에 집에 와요.

허망남녀 하루 루틴

6am 기상
6:10am 소금이 산책 (20~30분)
8am 출근
5pm 퇴근 / 4pm 버꾸가 먼저 퇴근해 소금이 산책 (20~30분)
5:30 pm 집에 와서 저녁 식사
6:30 pm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 (30~50분)
8pm 소금이 산책(20~30분) or 집에서 공부, 할 일, TV시청
10pm 취침

뭔가 이렇게 써놓으니 평일 하루에는 하는게 정말 별게 없네요..ㅎㅎ

가뜩이나 지금 하고 있는 게 많아서... (블로그, 토익 공부) 퇴근하고도 너무 바쁩니다.

소금이 산책은 하루에 2번은 꼭 하고, 출근 전 시간이 있으면 한번 더 해주는 편이에요.

운동이 끝나고 좀 더 걷고 싶으면 한번 더 해주고요.

산책을 나갈 때마다 너무 좋아하는 소금 이를 보면 더 산책을 해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반려견 소금이에게 일상이 맞춰진 듯해요.

어딜 가더라도 소금 이를 집에다 놓고 가는 게 미안해지고, 조금이라도 집에 일찍 들어오게 되고요.

하루종일 산책 언제 나갈지가 고민인 요즘입니다 ㅎㅎ

 

🍕보너스 🍕

보너스로 소금이의 미용 전/후 사진을 올려봐요.

멍충멍충 

멍충미가 뿜뿜 하는 ㅅ ㅗ금이

이제 곧 겨울이고 요즘 많이 추워져서 클리핑 하진 않았고 따뜻하라고 가위컷만 했어요.

그래도 너무 깔끔해진 소금이(더욱 똥개 같은 건 덤)

뭔가 더 다부져 보이기까지 ㅋㅋㅋㅋ

귀여운 소금이 일상 앞으로도 많이 많이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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