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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연령별, 금액대별 선물 순위 추천, 선물하기의 장단점, 생각

동꾸 2023. 4.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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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오늘은 생일선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생일은 1년에 한 번, 자신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며 축하해 주는 날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생일이 오기를 기다리고, 생일 당일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중 생일의 필수품 생일선물도 빼먹을 수 없다.

생일파티를 하는 이유는 생일 선물을 받기 위한 것이라는 소리도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일 선물에 큰 의미를 둔다.

여러분들은 생일 선물로 어떤 것들을 받아보았나?

나는 지금까지 받았던 선물 중 가장 고가는 향수이다.

니치향수 중에서도 프레데릭말 제라늄 뿌르무슈라는 향수였는데, 아마 가격대가 40만 원 정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러분들은 생일 선물을 어느 정도 가격대로 생각하고 있는가?

마침 오늘 친한 친구가 생일이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생일선물을 보냈다.

선물한 제품은 교보문고 디퓨저 리필액..

마침 친구가 위시리스트에 넣어놓아서 쉽게 고를 수 있었다.

카카오톡이 없었을 시절, 생일선물을 주려면 직접 구매해서 선물 포장까지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서 줘야 하는 게 보통이었는데 어느새 선물하기가 익숙해져서 직접 선물을 주고받기보다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내주는 게 훨씬 많아졌다.

카카오톡에서도 선물하기 서비스를 소개할 때, "마음을 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한다.

선물의 정성보다는 높은 가격대의 선물을 더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좋은 방식인 것 같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명품선물로 고가의 선물을 쉽게 보낼 수 있다.

2021년 7월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쇼핑동향 통계를 보면 1년 전 2020년 7월보다 e쿠폰 서비스 온라인 쇼핑 거래액(카카오톡 기프티콘 또는 선물하기)이 44.5%나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받고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

23년 1월 현재는 이제는 멀리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을 줄 때 e쿠폰이나 선물하기를 이용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선물하기에 들어가서 순위를 보자.

모두가(남자, 여자) 가장 많이 선물한 1~2만원대 선물은 교촌치킨 반반순살 기프티콘이다.

그 뒤로 카페 음료 케이크 세트, 캐릭터 쿠션이 뒤를 이었다.

3~4만 원대 그 뒤로는 카페 케이크, 조말론 향수가 있었다.

그 뒤로 스타벅스 e카드 5만 원 교환권, 카카오페이 10만 원 상품권이 있다.


레고, 일광전구 스탠드 조명, 플라워 티북, 디올 립스틱, 입생로랑 헤어미스트

도킹 보조배터리, 스마트 스위치, 니트장갑, 아타라 브러시,, 러시 헤어 프라이머, 지방시 헤어 미스트 등

요즘 선물의 트렌드는 내가 사긴 아깝지만 남이 사주면 좋을 것 같은 물건들,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금액권, 상품권인 것 같다.

고급 니치향수도 선물로 받으면 기분이 좋다.

이렇게 센스 있는 선물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는다면 기분이 좋아진다.

당장 현물으로 선물을 받는 건 아니지만 당일에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아서 내가 잘 살아왔구나,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 잘 했구나라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잃는 것도 많다.

일단 별로 고맙지가 않다는 것이다.

나도 선물하기로 선물을 받으면 와 이 사람이 이 선물을 얼마나 고심하고 골랐을지, 나에게 주기 위해서 여기까지 와줬구나, 시간을 나에게 써서 이렇게 정성스러운 포장을 해서 보내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

여자친구나 정말 친한 가족, 은사님 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하기를 하진 않지 않은가.

그런 '정성'측면에서는 직접 백화점에서 사서 직접 주는 선물보다는 훨씬 감동이 덜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까지 생일선물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다.

이 글을 읽고 하나만큼은 느끼셨으면 좋겠다.

선물을 주거나 받을 때 그 선물의 가격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얼마나 선물을 고르기 위해 고심했는지 그 과정과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차가운 물건보다는 따뜻하고 진실된 축하가 더 뜻깊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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