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망남녀의 동꾸입니다.
이번 글은 호주 영주권 신청을 대행으로 해주는 호주 법무사에 대한 내용을 써보려고 해요.
영어 노베이스의 PTE 공부 방법, 꿀팁 전수 (드디어 PTE each 65 + 달성)
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그도 그럴 것이 PTE 시험을 준비하느라 블로그 쓸 시간이 없었거든요..ㅎㅎ드디어 시험에 합격했어요. 호주간호사 면허전환 영어 성적 기준, P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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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간호사로써 일하기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어점수 만들기>를 완료한 후,
어떻게 하면 영주권을 빠르고 확실하게 얻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저의 기술이민 점수
일단 기술이민 점수표로 환산한 저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호주 간호사 면허 有 (면허전환 진행 중) 나이 만 30세 = 30점 한국 간호사 경력 5년 이상 = 10점 한국 4년제 학위 有 = 15점 파트너(PTE each 50 만족) 有 = 5점 영어점수 PTE each 65 有 = 10점 총 70점 |
한창 간호사 영주권이 잘 나왔을 때는 65점으로도 잘 나왔다고는 하는데,
현재는 85점이 커트라인이라고 해요.
커트라인은 계속 낮아질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확실한 영주권 취득을 위해서는 점수를 더 획득하는 게 필수인 듯 합니다.
저는 일단 나이가 만 30살이여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체류할 수 있기 때문에, 워홀비자로 미리 호주에 가있으려고 해요.
호주에서 1년 이상 경력을 만들면 +5점, 3년이상이면 +10점이 되기 때문에 얼른 가서 일먼저 하려고 해요.
하지만 최대 세컨비자를 따고도 2년까지 밖에 체류를 하지 못하니, 최대한 빨리 영주권을 얻는 게 좋아요.
이렇게 불확실성 속에서 저 혼자 영주권 신청을 진행하려고 하니 불안하더라구요.
물론 전문가를 끼지 않고 혼자서 진행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돈을 좀 들여서라도 더 편리하고 확실하게 진행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더 맞다고 생각이 들어, 호주 법무사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호주 법무사 꼭 필요할까?
찾아보니 호주 법무사나 호주 변호사는 한국의 법무사, 변호사와 달리 호주의 정식 전문가는 아니고, 관련 학위를 이수하고 이런 영주권 신청 대행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고 해요.
말그대로 정식 면허, 자격이 없는 그 분야에 그냥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란 소리죠.
그리고 호주 법무사라고 해서 대행을 맡기면 하는일이 많은게 아니라, 제가 할 수도 있는 EOI 신청 및 여러 부분들을 대신해서 신청만 해주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은 "법무사 괜히 몇백주고 왜 하냐, 그냥 혼자 해도 된다." 라는 분들도 많은 게 사실이에요.
많은 서류들도 결국엔 본인이 다 구비를 해야해요.
귀찮은 건 마찬가지죠.
하지만 저는 현재 영주권 획득이 불확실한 만큼, 최대한 빨리 얻어야 하는 만큼, 그래도 전문가인 법무사를 끼고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단순히 대행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획득하기 위해 최대한 최적의 방향으로 안내를 해주시기도 하기 때문에 좀 더 안심이 되더라구요.
이 글은 광고글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진행하고 있는 법무사님은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결론
이민, 영주권 취득을 위해 꼭 법무사, 변호사를 끼고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본인이 불안하고, 시간이 없을 때는, 자금이 충분한 상황에서는 대행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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