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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세종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1박 상세한 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춘천으로 버꾸 친구들 청첩장 모임 겸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침에 출발했을 때는 쌀쌀했는데 춘천에 도착하니 해가 쨍쨍; 저녁 되니 다시 쌀쌀해져서 날씨가 미쳤나 싶었네요 ㅎㅎ; 춘천이 고향인 버꾸 덕분에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춘천에 많이 가게 되어서 좋네요. 이번에는 춘천의 자랑, 춘천의 역사인 춘천세종호텔에 다녀왔어요. 춘천 세종호텔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시 봉의산길 31 경기도청 뒤편 1956년 주식회사 강원관광으로 창립해 역대 대통령들의 방문과 각종 관공서 행사가 열리는 춘천의 명소이다. 연식이 좀 오래되었지만 그래서 더 매력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최근에는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졌죠. 춘천세종호텔의 시그니처는 아무래도 이 오래된 정문이..

허망트래블 2024.03.25

한국 간호사가 이민 가기 좋은 나라(급여, 영주권, 복지, 근무 강도)

안녕하세요. 동꾸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계속 일을 하면 할 수록 처우와 급여에 대해 만족감이 떨어지고 있어요. 저는 경기권 대기업급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3교대를 하다 몸이 너무 안좋아져 상근 근무로 부서를 옮겼어요. 그런데 갑자기 100만원이 훅 떨어진 월급... 야간근무와 위험수당, 각종 특수부서 수당이 붙지 않으니 월급이 4분의 3으로 줄어들어버린 거 있죠.. 가뜩이나 돈나갈일이 많은데 월급이 줄어버리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네요... 그래서 다른 직업을 알아봤어요.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아닌 공기업이나 공무원, 대기업 보건관리자 등등 근속년수가 늘 수록 안정적으로 월급도 늘어나는 그런 직업말이에요. 그러나 TO가 줄고, 그쪽으로 가려..

더 나은 삶 2024.03.22

강아지 쿠션 저자극 넥카라, 목 보호대 이거 좋아요 ! 추천 가격 쿠팡

안녕하세요. 동꾸에요. 강아지 항비만 유산균 효과, 부작용(알레르기, 눈꼽) 추천? 비추천? 안녕하세요. 동꾸입니다. 이번에 작성한 글은 강아지 유산균에 대한 것입니다. 내 반려견은 오래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 모두 가지고 계실 거예요. 저희도 마찬가지였고, 인스타그램에서 유산균 huumanggg.tistory.com 이번에 강아지가 눈꼽이 심하게 끼고 계속 발로 긁어서 창고에 있던 플라스틱 넥카라를 다시 꺼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불편할 것 같다는 ㅠ 딱딱한 넥카라때문에 밥먹을 때나 산책할 때나 불편해보였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부드러운 쿠션 넥카라가 있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두 제품 구매해서 비교해봤어요. ▲ 클릭하면 쿠팡으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어요 ! 강아지 넥카라가 다행히 그렇게 비싸..

강아지 항비만 유산균 "버틀랩" 효과, 부작용(알레르기, 눈꼽) 추천? 비추천?

안녕하세요. 동꾸입니다. 이번에 작성한 글은 강아지 유산균에 대한 것입니다. 내 반려견은 오래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 모두 가지고 계실 거예요. 저희도 마찬가지였고, 인스타그램에서 유산균을 먹고 체중이 감소되면 수명도 늘어난다는 글을 보고는 어떤 유산균이 좋은지 알아봤어요. 살이 찌면 염증수치도 올라가고, 그러면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늘어나 결국 일찍 무지개다리를 건널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네이버에 "강아지 유산균"을 검색하면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버틀랩" 유산균은 후기도 많고 좋아서 구매해 봐도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광고 아닙니다. 내돈내산이고 부작용에 대한 글이에요. 버틀랩 항비만 유산균 저희 집 강아지는 믹스견이에요. 이름은 소금이. 2살 때 데려왔는데 5.2kg였던 소금이 가 1..

레베카 10주년 앙코르 옥주현 님 영접하고 왔다 (LG아트센터, 좌석 꿀팁, 시야)

안녕하세요. 동꾸입니다. 뮤지컬에 하나도 관심이 없던 제가 버꾸덕분에 뮤지컬에 푹 빠져버렸어요. 그 동안 빨래, 여신님이 보고 계셔, 마리 퀴리 같은 중소극장에서 하는 뮤지컬도 보고 지킬 앤 하이드 처럼 대극장에서 하는 뮤지컬도 봐봤죠. 앞으로도 보고 싶은 뮤지컬이 산더미...(데스노트, 킹키부츠, 드라큘라, 멤피스 등!) 이번에 제가 보고 온 뮤지컬은 그 유명한 "레베카"에요. 아무래도 옥주현 배우님의 열연과 열창으로 유명해진 레베카는 2024년 1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뮤지컬 레베카 정보 레베카는 20세기 영국 최고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를 모티브로 만든 미하엘 쿤체,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작품이에요. 캐스팅은 이렇습니다. 저는 뮤지컬 배우들을 잘..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끝물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남다입니다. 이제는 봄이 온 듯 꽃이 여기저기 피어나고 있어요. 추운 겨울은 이제 바이바이... 이번 포스팅은 1달 전 다녀온 반포한강공원 눈썰매장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너무 게으른 나.. 겨울을 맞아 매년 서울은 한강공원에서 임시 눈썰매장을 설치해 눈썰매를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경기도민인 저는 서울시민들이 부러울 따름... 서울 나들이 왔을 때 아무 계획없이 한번 가볼까?해서 가본 한강공원 눈썰매장이에요. 한강공원 눈썰매장 정보 * 현재(24년 3월) 기준 눈썰매장 운영 종료 이 정보들은 더 자세히 보시려면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돼요. 겨울축제 한강공원의 대표적인 겨울축제 소개 hangang.seoul.go.kr 저는 저번에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눈..

동탄 디저트 배달 맛집 889카페

그런날 있지 않나요? 저녁에 밥을 먹긴 했는데, 왠지 모르게 뭘 또 먹고 싶은 날... 디저트 먹고 싶은데 나가서 사오긴 싫고, 살 찔것 같고... 그럴 때는 그냥 살은 포기하고 배달 시켜 먹는게 제일이죠 !! 요즘은 커피랑 디저트도 배달해서 집에서 먹는 시대 ! 살찌기 좋은 21세기 ㅎㅎ 운영시간 09:50 ~ 22:30 배달전문 카페 카페 889는 동탄 센트럴파크 카페거리에 있어요. 지나가며 봤는데 사진찍으러 가는, 감성충전하러 가는 카페는 아니고 찐 디저트먹으러 가는 그런 카페였어요. 빵, 와플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카페 ㅎㅎ 메뉴가 정말 많더라구요. 220개가 넘었던 것 같은데... 전 와플귀신인데 요즘 와플 가격이 너무 올라서 슬퍼요... 이곳 889는 그래도 4000원 대라 부담없이 주문했네..

수트서플라이 LAZIO, 정장 브랜드 비교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멤버스), 까노니코 원단

안녕하세요. 동꾸입니다. 저는 장모님께 예물로 정장 한 벌을 선물받았어요. 평소에 정장을 입을 일은 많이 없긴 하지만, 고급 정장 한 벌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잖아요ㅎㅎ 그런 제 맘을 알고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격대는 100만원 정도로 생각했고, 잠실 롯데백화점에 방문했어요. 그 전부터 눈여겨보던 브랜드인 "수트서플라이"가 잠실롯백에 있었거든요. 그리고 정장 브랜드들이 많이 있어 여러 정장을 입어보고 비교해보기에 좋았습니다. 우선 제가 원하는 정장은 - 캐주얼스럽지 않을 것 - 고급스러운 느낌 - 내 몸에 가장 잘 맞는 핏 정도였어요. 그래서 캐주얼, 세미 정장 느낌의 브랜드는 입어보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캐주얼 느낌은 띠어리, 솔리드 옴므, 에피그램 등) 그리고 미리 가격대와 마음..

신랑 예복 맞춤? 대여? 더벨로테일러(라마조) 후기

안녕하세요. 동꾸에요. 예복 맞추는 시기 저는 결혼 약 2달 전 예복을 맞췄어요. 너무 늦게 맞추면 정신이 없을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빨리 맞추면 살이 더 빠졌을 때 수선을 많이 해야해서 테가 안날 것 같았어요. 예복 맞춤 VS 대여 음 대부분 신랑들은 예복을 맞춤으로 구매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대여와 맞춤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인데요. 저는 그럼에도 대여를 선택했어요. 왜냐하면 웨딩 프리미엄 때문이에요. 정장은 많은 남자들의 필수복장인만큼 성인 남성이라면 꼭 집에 한 두벌 쯤은 있을거에요. 그만큼 여러 브랜드들도 많구요. 그런데 신기한 건, 꼭 예복이라는 타이틀이 들어가게 되면 가격도 비싸지고 기성복이 아닌 개인 샵? 테일러샵에서 맞춘다는 거에요. 웬만한 고급 정장 컨템포러리 브랜드..

예비 부부 상담 받아봄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리뷰)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이왕 결혼할 거 같이 살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결혼전 동거를 시작했어요. 작년 5월 부터 저희는 같이 살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서울에 직장이 있던 버꾸는 회사를 그만두고 경기도로 내려와 이직을 준비하며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공부는 생각보다 어려웠고, 이직은 더 어려웠죠. 그 동안 같이 살면서 서로 보지 못했던 부분을 보게되고, 계속 붙어있으니 대화도 많이 하게 되면서 떨어져 살았을 때보다 감정이 상하는 일들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저랑 버꾸는 싸우는 방법, 화를 푸는 방법이 서로 달랐기에 갈등은 더 깊어져가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실 이 갈등 문제 말고도 더 심각한 내면의 상처와 불안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예비 부부 상담"을 받아보는 게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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