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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 22

간호사 한국 > 호주 면허 전환 189 비자 영주권에 대한 모든 것(간호사 호주 이민), PTE점수 기준

호주 이민에 대한 생각으로 요즘 하루가 두근두근 합니다. 한국에서는 유독 "뭐 해먹고 살아야 돈을 더 벌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렇구요. 저는 대한민국 간호사로서 적당한 월급을 받으며 살고 있어요. 그럼에도 더 많은 돈,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를 원하죠.그 이유는 남들보다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한국인들은 경쟁속에서 살아왔어요. 경쟁은 나쁜게 아니지만 진정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가끔은 잊게하는 것 같아요. 호주는 모든게 느리고 여유로운 나라라고 해요. 땅덩이에 비해 인구는 2500만명정도지만 1인당 명목 GDP는 66,194달러로 세계 9위에 속하는 경제 부국이에요. 호주 간호사의 평균 연봉은 2023년 기준 79,726달러입니다. 실..

더 나은 삶 2023.11.23

호주간호사 면허전환 영어 성적 기준, PTE? IELTS?

토익 준비를 하고 있었던 나 어쩌다 호주간호사까지 준비하게 됐을까요? 호주 간호사 한국 면허 전환하기 !! [AHPRA 호주간호협회 공식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취직/이직 관련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원래 토익을 준비 중이었어요. 토익 850점을 목표로요 !! (아직 확실한 이직 계획이 없으므로 건강보험공단이나 심평원, 소방공무 huumanggg.tistory.com 안녕하세요. 동꾸입니다. 공기업을 위해 토익 공부를 하다가! 영어가 약간 재밌어졌어요. 원래 대학교 졸업할 때 막연히 해외 간호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저도 어느덧 나이가 30... 지금 시기에 해외에 가지 못한다면 평생 한국에서 살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한국에서 간호사는 인식도 많이 개선이 되었고 돈도 잘 벌지..

더 나은 삶 2023.11.20

호주 간호사 한국 면허 전환하기 !! [AHPRA 호주간호협회 공식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취직/이직 관련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원래 토익을 준비 중이었어요. 토익 850점을 목표로요 !! (아직 확실한 이직 계획이 없으므로 건강보험공단이나 심평원, 소방공무원, 서울 및 수도권 대형병원 등 스펙쌓기 용도) 하지만 토익 시험 날짜 착각으로 원래 11월 26일 시험을 취소하고 다음으로 제일 빠른 날짜인 12월 10일로 미뤄버렸어요...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부하는게 지겹고 힘들어서 빨리 시험을 봐버리고 싶은 마음 뭔지 아시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래도 준비할 시간이 생겨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어요 ㅎㅎ 시간이 많이 생겨서 생각하고 있던 한국 간호사 면허를 호주 간호사로 전환해보려고 합니다.여러 매체에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어렵진 않았어요.저도 한..

더 나은 삶 2023.11.17

소금이 입양 6개월차, 하루 루틴 소개합니다

저는 상근직 Full time 근무를 하고 있어요. 버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소금이는 하루 8시간을 집에서 혼자 보내요. 정말 소금이에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입니다. 다행히 소금이는 불리불안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집을 비운 시간에는 홈CCTV를 설치해 지켜보고 있어요. 허망남녀의 홈카메라 후기 👇👇 헤이홈 Hej 스마트 홈카메라 후기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졌다. 집을 비울 때도 반려견 혼자 집에 놔두는 게 걱정이 되고, 분리불안이 생길까 봐, 뭐 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좀 웃긴 이야 huumanggg.tistory.com 쿠팡에서 헤이홈 제품을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별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6시에 기상해서 저녁 10시 쯤 잠에 들어요. 정말 바른..

더 나은 삶 2023.10.18

소금일기 #2 소금이는 다른 강아지들과 똑같은 강아지가 아니다.

나는 한 가정에서 살아오면서 부모님께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집안의 아들들과 비교를 하며 똑같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부모님께, "나는 그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마음도 다르고 몸도 다른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을 했었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을 위해 학과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은 내가 취직이 잘 되는 과에 희망을 하길 바랐고, 나는 나 나름대로 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가고 싶은 학과가 따로 있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압박에 못 이겨 취직이 잘되는 과로 가게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뒤 언 4년이 지났다. 지금의 삶이 힘들고 지겨울지라도 지나왔던 시간들이 후회되지는 않는다. 부모님이 원망스럽지도 않고... 하지만 내심 마음 한편엔 ..

더 나은 삶 2023.06.22

소금일기 #1 -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

나는 자식을 낳아 키울 생각이 아직은 없다. 내 한 몸 건사하기 힘들뿐더러 세상은 계속해서 나빠지기만 할 것 같기 때문이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플라스틱, 석유, 방사능 등으로 인해 지구는 점점 병들고 있다. 누구는 2100년이 되면 지구는 더 이상 살 수 없는 고이 돼버린다고 말한다. 그런 세상에서 내 아이를 살아가게 할 수 없다... 아이는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닌데, 순전히 부모의 욕심때문에 태어난 것일 텐데 힘든 세상을 살아가야만 한다. 나는 약간 허무주의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 세상은 밝게 좋은 세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 내가 보는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세상은 좋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가치관과 같은 맥락으로 ..

더 나은 삶 2023.06.08

30살 1억을 모으는게 정상인가?

난 2023년을 기점으로 30살이 되었다. 남자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인 이상 군대에 갔다 왔고 대학교를 졸업하는 26살부터 취업에 성공해 직장에 다녔다. 지금은 빚을 모아모아 23평형 아파트 경기도 수도권에 마련하였고, 빚 없는 경차 한대와 강아지 한 마리를 봐주고 있다. 집이 지방이라 상경(기도)해 6평 원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월급은 350만원 정도라 사회 초년생 치고 꽤 많은 급여를 받았다. 월세 50만원에 관리비 10만 원 정도로 주거로만 나가는 돈이 50만 원, 그 외 식비, 각종 소모품 등등 직장에 다니면서 별다른 사치를 부리지 않아도 쓰게 되는 돈이 많았다. 그래도 월급이 많아 먹고싶은 건 먹고사는 형편은 되었다. 직장에 다니고 6개월 정도 지나고 자취 초반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다..

더 나은 삶 2023.05.15

런데이 어플 세 번째 러닝(running), 다시 돌아온 체력

첫 번째 러닝이 끝나고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달력을 보니 2주가 지났다. 그동안 버꾸가 이사오고, 부산도 여행 가고, 버꾸 친척 오빠 결혼식에 인사드리러 가고, 집 인테리어도 바꾸고 등등 여러 가지 할 일이 참 많았다. 분명 어디를 가건, 뭘 하건 운동복과 운동화를 챙겨다니면서 러닝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고 그러던데 나는 효과가 없는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부산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날부터라도 런닝을 하러 나가기로 했다. 그저께와 어제 선선한 저녁에 찬공기를 마시며 집주변 공원에서 런데이 초심자 30분 달리기 완성 코스 두 번째와 세 번째를 마치고 왔다. 처음과 달리 세번째는 숨도 차지 않고 다리도 아프지 않았다. 이제는 제법 러너(runner)같아 보..

더 나은 삶 2023.05.02

컴활 1급 실기 2번 보고 온 후기

이직을 위해 스펙 up을 하려고 이것저것 공부하다가 컴퓨터 워드, 엑셀 작업이 익숙한 나에게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 시작한 컴활 1급 자격증 준비 2급 보고, 1급 또 볼 바에 한 번에 1급 봐서 해치워버리자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된 컴활 1급 3주 동안 필기 공부해서 어찌저찌 합격하고, 실기는 2주 정도 준비 기간을 잡아 공부를 했다. 필기 파트 2 스프레드시트, 3 액세스 공부할 때 실기 공부도 병행했기 때문에 실기 공부 기간을 짧게 잡아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나의 크나큰 오산이었다. 컴활 1급 실기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고, 꾸역꾸역 열심히 공부를 해봤으나 공부해야 할 양은 방대했다. 누구는 2주 만에 합격을 했다던데, 나는 직장도 다니고 액세스는 프로그램 존재 자체도 몰랐던 사람인지라 처음부터..

더 나은 삶 2023.04.19

아침 달리기(런닝)을 시작했다. feat 런데이총각

살이 계속 찌고 있다. 아무리 먹어도 평소 82~84kg대를 유지하던 몸이었는데 30살이 되면서 먹으면 그대로 찌는 느낌이 들었다. 몸무게를 재봤는데 어느새 86kg로 늘어난 몸무게. 먹는 양에 따라 갑자기 늘고, 주는 게 몸무게라고 하지만 늘어난 몸무게보다 아침에 기분나쁘게 일어나서 졸린눈으로 출근준비를 하는 내 모습이 갑자기 게을러 보이고 싫었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주말에 공부를 하러 노트북을 들고 도서관에 갔는데 학생들보다 어른들이 더 많이 보이더라. 나는 집에서 누워 TV를 보거나 유튜브 쇼츠를 무한대로 보고 스마트폰의 노예가 되어가는데 세상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운동하며 자기 자신을 가꿔 나가고 있었다. 3시간 정도 공부를 하고 오래전에 마음먹었던 아침 일찍..

더 나은 삶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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