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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리뷰(후기) 43

러쉬(Rush) 바디스크럽 럽럽럽 내돈내산 찐리뷰, 남자 러쉬 제품 추천

친구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러쉬 바디스크럽 럽럽럽 제품 러쉬는 참 이름을 재밌게 센스 있게 잘 짓는다. 럽(Rub)은 우리말 뜻이 '문지르다'라는 뜻인데, 영어의 러브(Love)를 빨리 말하면 럽이라고 발음이 된다. 한마디로 제품 이름 '럽럽럽' = '문질러~ x3' = '사랑해~ x3'라는 뜻이 되는 매직 러쉬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서 느낀 점 또한 이런 이름에 사랑스러운 장난을 치기도 하고,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딱딱하게 그냥 알려주는 게 아니라 바디워시(러쉬에선 바디젤이라고 부른다) 사용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식으로 좀 능글맞게, 사랑스럽게 알려주는 식이 귀엽고 참 마음에 든다. 언박싱 리뷰 러쉬 스마트 스토어에 가보면 같은 제품 300g은 30,000원에, 내가 받은 ..

유니클로 에어리즘 울트라 심리스 브리프 이벤트 당첨 및 실착 후기

며칠 전에 카톡에 유니클로 이벤트 광고가 계속 떠서 한 번 응모해봤다. 총 2만 명을 뽑는다고 해서 당첨 안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바로 당첨이 돼버렸다. 평소에 심리스 디자인 드로즈를 많이 입고, 구매를 했었는데 유니클로 에어리즘 울트라 심리스 브리프도 입고 싶었는데 기존 속옷이 워낙 많아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당첨이 꽤 기뻤다는 😂 이렇게 문자가 왔다. 교환기간은 4/26부터 5/4까지 넉넉했고, 주변 유니클로 매장에 가서 대상 상품 중 하나를 택해서 직원에게 유니클로 어플의 '회원정보' > '쿠폰' 메뉴에 들어가서 보여주면 되었다. 대상 상품은 456710, 448078 제품만 교환 가능했다. 남자 드로즈 제품으로는 무늬가 들어가지 않는 민무늬 제품이면 가능했다. 나는 그..

부산 요트투어 에어비앤비 자세한 후기

어제 올렸던 글과 마찬가지로 예비신부(버꾸)가 나에게 해준 이벤트 중 하나인 요트투어! 그전에 이벤트 해줬던 건 이 글을 참고 링크 ▼ 2023.05.08 - [허망리뷰(후기)] - 예비신부에게 선물로 받은 보테가베네타 남자 지갑, 상세한 후기! 2023.05.06 - [허망리뷰(후기)] - 부산 광안리 예쁜 감성 숙소 에어비앤비 오션뷰(광안대교뷰) 리뷰(후기) 추천 요트투어는 생전 처음 해보는 투어이다. 그동안 살면서 요트를 타볼 생각도 못해봤고, 생각만으로는 비쌀 것 같아 시도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버꾸가 예약을 해주는 덕에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마린시티 요트경기장에서 요트투어를 진행한다. Eddie님의 요트투어 금액은 1인당 25,000원으로 괜찮았다.(그렇게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금액)..

예비신부에게 선물로 받은 보테가베네타 남자 지갑, 상세한 후기!

바야흐로 4월 말, 나의 생일이 다가왔다. 생일을 기념으로 부산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예비신부 버꾸는 부랴부랴 뭘 자꾸 하는지 바빠 보였다. 알고 보니 케이크도 예약하고 요트 투어도 몰래 예약하느라 그랬던 거였다. 비밀을 잘 숨기지 못하는 성격인 버꾸는 결국 나에게 부산 가기 전에 다 말하긴 했는데😊 다 알고도 당한 깜짝 생일 이벤트는 생각보다도 더 좋아서 감동이었다. 그중 직접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 나를 데려가서 맘에 드는 지갑을 골라보라고 했던 버꾸! 그 순간만큼은 버꾸가 커리어 우먼 같고 돈 엄청 많은 부자 같고 그랬다. 나는 명품 브랜드를 잘 안다. 명품 브랜드들만의 특색을 알아보는 것도 재밌고, 만들어지게 된 브랜드 스토리도 재밌기 때문에 그동안 관심이 많았다. 정작 난 명품 하나..

부산역 코인락커 위치, 가격 정보 (짐, 캐리어 맡길 수 있는 곳)

부산에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김포공항 노선이 정말 많아지면서 외국 여기저기에서도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사는 곳과 먼 곳일수록 오래 여행을 갔다 오고 싶은 경향이 있는데 부산도 인구가 많은 서울, 경기와 정말 멀기 때문에 오래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SRT나 KTX로 서울에서 3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긴 하지만 부산을 제대로 즐기려면 2박 3일 정도는 돼야 좋은 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 갈 때 짐을 많이 가지고 올 텐데, 여행 중 짐은 정말 골칫거리이다.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면서 여행하기 싫은 분들을 위해 보통 역 안에는 코인로커같은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산역도 마찬가지이다. 부산역 지상 1층, 5번 출구 근방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산 광안리 예쁜 감성 숙소 에어비앤비 오션뷰(광안대교뷰) 리뷰(후기) 추천

어딜 여행가든 숙소는 꼭 정해야 한다. 내가 숙소를 선택하는 조건은 뷰 좋은 곳, 가격, 위치 보통 이 세 가지이다.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이라면 게스트룸, 여관, 모텔도 상관이 없지만 둘이서 특히 커플끼리 가는 여행은 숙소 퀄리티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허름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고 좁은 곳은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할 수도 있기에 여행의 질을 떨어트리게 된다.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도 연출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가격도 무시 못할 요소이다. 요즘 숙소가 너무 비싸져서 고민이 많다. 이번에 여행 갔다 온 부산도 롯데 시그니엘, 힐튼 아난티 등 5성급 호텔이 정말 많은 곳인데 1박에 최소 30만 원은 줘야 하는 곳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정도의 가격을 주고서도 5성급 호텔에서는 제일 작은 비즈니스룸 밖에 되..

전입 편입 신고서 작성 요령, 방법, 후기

다른 곳에 살던 사람이 내 집으로 전입신고를 해야 할 때 원래 살던 곳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살던 사람이 > 내가 살고 있는 집(다른 집)으로 전입신고를 할 때 세대원으로 편입되는 전입신고를 할 때 의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찾은 꿀팁으로 알려드리려고 한다. 세대원 편입 전입 신고의 방법으로는 온라인과 주민센터 방문 총 2가지가 있다. 온라인 편입 전입 신고 는 이사갈 집 기존 세대주가 신고인인 세대원이 세대 편입한 것을 따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은 를 말하고 있고, 이땐 가 세대주 확인을 해야 한다. 만약 세대주가 인터넷을 사용하기에 너무 힘든 상황이라면 세대주 확인 없이 전입신고 하는 방법도 있다. 세대원이 될 신고인이 세대 편입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세대주의 서명을..

베란다 랙 선반 (셀프 조립식) 홈던트하우스 vs 한샘 재크 플러스

나는 23평형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짐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 짐을 수납할 선반이 필요했다. 내가 사고 싶은 선반의 조건은 (5단 길이는 800mm 이상) 첫 번째로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을 것. 이 아파트에 오래 살 생각이 없고, 굳이 비싼 브랜드의 고급 자재를 사용한 가구는 나에겐 투머치였다. 한 10만 원 내외의 가격이면 충분했다. 두 번째로 디자인이 이쁠 것. 우리 집 인테리어는 화이트 앤 우드 콘셉트이다. 그래서 이 느낌과 잘 맞는 우드와 화이트 조합의 선반을 원했다. 내가 정한 조건에 맞게 찾은 건 두 가지. 1. [한샘] 재크플러스 철제 5단 다용도랙 800 https://mall.hanssem.com/goods/goodsDetailMall.do?gdsNo=767304&searchdetail..

부산역 짐캐리 보관&당일운송 서비스 따끈 후기, 캐리어 맡길 곳, 코인 락커 위치, 가격

여행은 정말 좋다. 지겨운 집을 떠나 새롭고 낯선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있는 광경을 보는 건 그 자체로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러나 여행은 피곤하다. MBTI I인 나는 관광지에 가면 사람들에게 기를 빨리는 타입이라 딱 몇 시간만 좋고 그다음엔 피곤해져서 곧장 집에 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씻고 누워 쉬고 싶어 진다. 그 이유는 단지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간다는 것 말고도 다른 더 큰 이유가 있다. 바로 캐리어와 무거운 짐을 여행 이동 내내 계속 끌고 다녀야 한다는 것.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정상에 자신의 몸보다 큰 무거운 돌을 힘겹게 끌고 올라가 다시 돌을 끌고 내려오는 형벌을 받던 시시포스처럼 나도 마치 여행에 가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이 여간 힘든 일처럼 느껴질 수 없다. 이번 부산 ..

미소(MISO) 어플 원룸 반포장 이사 후기

버꾸(여자친구)가 우리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게 되면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버꾸가 살던 곳이 원룸이긴 한데 퀸사이즈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포함해 짐도 꽤 있어서 이사업체를 사용하게 되었다. 예전 내가 이사왔을 때는 '숨고'라는 어플을 사용했었는데, '미소'라는 어플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한 번 사용해 보라고 했다. 이런 전문가를 불러서 하는 일의 공통점이 정확한 가격이 시중에 나와있지 않다는 것이다. 평소에 이사를 몇 번이나 해보겠는가. 기껏 한 두번 해봤을 텐데 가격의 평균을 알기가 쉽지 않다. 제일 좋은 건 이사를 많이 해본, 최근에 이사를 해본 지인들에게 얼마에 했는지 물어보는 것인데, 그마저도 요즘엔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미소'나 '숨고'같은 어플이 정찰제, 견적을 많이 받아보기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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